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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슈츠(Suits)' 장동건·박형식, 과거 실수 바로 잡기 위한 결단... 두 사람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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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슈츠(Suits)' 장동건·박형식, 과거 실수 바로 잡기 위한 결단... 두 사람의 선택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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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슈츠(Suits)'의 최강석(장동건 분)이 과거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한 모험에 나섰다. 하지만 검찰의 실수를 인정하게 될 경우 감당해야 할 엄청난 후폭풍에 강하연(진희경 분)의 반대에 부딪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는 새로운 사건을 직면하게 된 장동건과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연우(박형식 분)는 12년 전 실수를 바로 잡으려는 장동건에게 의아함을 느꼈다. 하지만 과거의 실수를 바로 잡겠다는 장동건의 진심을 알게 된 박형식은 자신의 입장을 고민하게 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 박형식, 장동건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슈츠(Suits)' 화면 캡쳐]

 

장동건은 과거 자신의 실수를 바로 잡기 위하여 죄수 번호 '1386'번을 만났다. 죄수 번호 '1386'은 검사 재직 시절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은 장동건이 자신을 변호하겠다고 나선 것에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장동건이 과거 자신이 맡았던 사건에 재심을 청구하려 하자 진희경은 이를 반대했다. 검사 내부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을 전직 검사의 손으로 입증할 경우 큰 외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슈츠(Suits)'에서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하는 사람은 장동건 만이 아니다. 신분을 속이고 로펌에 입성한 박형식 역시 수 많은 위험 요소들이 남아있다. 장동건을 싫어하는 채근식(최귀화 분)은 박형식을 빌미로 두 사람의 내치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과연 '슈츠(Suits)'의 두 주인공 장동건과 박형식이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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