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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첫방송, 남궁민X황정음 시작은 악연? 오두리(정영주) 사이에 두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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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첫방송, 남궁민X황정음 시작은 악연? 오두리(정영주) 사이에 두고 '경쟁'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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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남정음'에서 유정음(황정음 분)과 강훈남(남궁민 분)이 악연으로 첫 만남을 장식해다. 두 사람은 고객 정영주를 사이에 두고 경쟁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첫방송에서는 결혼정보회사의 직원인 황정음이 '거물' 고객 오두리(정영주 분)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정영주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고객으로 황정음은 그와 계약을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훈남정음' 남궁민 [사진 = MBC '훈남정음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훈남정음'에서 황정음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만다. 남궁민이 등장하며 정영주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황정음은 남궁민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훈남정음'에서 황정음은 남궁민의 태도에 "아무리 경쟁시대라도 예의는 지켜야한다"며 고객을 가로챈 남궁민을 비판했다. 그러나 남궁민과 정영주의 계약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정영주를 사이에 두고 계약 경쟁을 하며 엮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남궁민의 정체는 결혼정보회사가 아니었다. 남궁민은 정영주에게 갤러리 전시 계약을 제안하러 온 것. 황정음이 착각을 하며 남궁민과의 첫 인상을 망쳐버리게 됐다.

'훈남정음'에서 남궁민은 남다른 '훈남'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황정음과의 첫인상을 나쁘게 장식하며 둘 사이에는 팽팽한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쟁관계로 시작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형성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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