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도시어부'로 사랑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이 남다른 '낚시 사랑'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연예인 낚시 실력 1위로 스스로를 꼽았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낚시 사랑'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연예계 낚시 실력 1위가 누구냐"고 질문했고 마이크로닷은 "당연히 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마이크로닷은 "저는 어릴 때부터 일주일에 4,5번 낚시를 나갔다. 취미로 잠깐씩 하시는 분들보다 횟수가 더 많았다"라며 자신의 1위로 꼽은 근거를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과거 낚시대회에서 청새치와 싸움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아침 7시 35분에 입질이 와 대회가 끝난 3시가 넘어서까지 고기와 씨름했다. 신기해서 사진도 찍었다. 그렇게 낚시에 미쳐있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서 유년과 청소년 시기를 보냈다. 마이크로닷은 "예전에 식용이 가능한 상어인 청상아리를 잡아본 적 있다. 2m의 작은 사이즈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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