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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로맨스 패키지', 106호·108호 선택받은 '만인의 남사친' 103호...반전 있을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24 08:00 | 최종수정 2018.05.24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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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의 남자 103호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자 103호는 적극적인 자세로 107호를 향해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여자 107호에게는 응답받지 못하고, 여자 106호·108호 에겐 '남사친'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러브라인에서 한 걸음 멀어진 남자 103호에게 반전의 기회가 있을까?

'로맨스 패키지'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서로 간의 호감을 보다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중간 점검에 해당하는 '미니바 선택'의 규칙을 전면 개정했다. 여성 출연자가 자신의 방으로 '남자 친구'으로 삼고 싶은 출연자와 '남사친'으로 삼고 싶은 출연자를 초대하는 것이다.

 

'로맨스 패키지' 남성 출연자 103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제주에서 새롭게 시작된 '로맨스 패키지' 초반부에 103호는 그렇게 시선을 끄는 출연자가 아니었다. 외적인 부분으로는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하는 105호의 존재감이 강력했고, 102호가 107호의 하얀 옷에 국물을 튀는 실수를 저지르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3호는 106호와 108호의 초대를 받으며 '미니바 초대' 인기 손님으로 등극했다. 이후 103호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여성 출연자들과 대화의 폭을 넓혀나갔다. 자이언티의 열성 팬인 108호와는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방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여기까지 본 시청자들이라면 106호와 108호가 남자 친구로 삼고 싶은 사람이 103호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들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지켜봤기 때문이다. 함께 방에 들어선 104호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로맨스 패키지' 남성 출연자 103호와 여성 출연자 106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하지만 106호와 108호는 104호를 남자친구로 선택하며 '반전'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103호는 여성출연자들에게 최고의 '남사친'으로 선정됐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주도한다고 이성적 호감을 얻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론적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커플 매칭'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이야기가 잘 통하는 남사친 역할만큼 무의미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이성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보다는 친숙하고 편한 사이, 즉 우정이라는 감정을 주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남자 103호에게도 반전의 기회는 남아 있다.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로맨스 패키지' 예고편에서 출연진들은 적극적인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했다. 출연자들은 서로 향해 적극 호감을 드러냈다. 103호 역시 적극 107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커플 만들기 첫날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출연자들 마음은 얼마든지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출연자들의 직업과 이름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이곤 한다. '로맨스 패키지' 출연진들의 미묘한 시그널이 오고 가는 가운데 남자 103호가 만들어 낼 반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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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memero10@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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