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소유진과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등장한 '한끼줍쇼'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내조의 여왕 소유진과 가수 에릭남이 출연해 강원도 춘천시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절박한 한끼를 위해 남편 백종원의 이름을 언급하며 웃음을 선사한 소유진과 자신이 출연한 유명 호텔 광고로 어필에 나선 에릭남은 이날 유쾌한 한끼 도전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 셋을 키우는 어려움을 전한 소유진의 이야기와 봉사활동으로 이야기에 꽃을 피운 에릭남의 에피소드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다소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방영중인 예능 프로그램 '한끼 줍쇼'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방영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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