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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리치맨' 엑소 수호·배우 하연수 등 활약에도… 1%대 못 벗어나는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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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리치맨' 엑소 수호·배우 하연수 등 활약에도… 1%대 못 벗어나는 시청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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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리치맨'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리치맨'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리치맨'은 1.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리치맨'은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리치맨, 푸어우먼'은 오구리 슌과 이시하라 사토미 등이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이 작품은 '리치맨, 푸어우먼 인 뉴욕'이라는 속편이 방송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N '리치맨' [사진= MBN '리치맨' 화면 캡처]

 

일본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리치맨'은 엑소 수호(김준면)와 배우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 등이 캐스팅 되며 주목 받았다.

MBN과 드라마맥스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은 첫 방송 이후 1%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JTBC를 제외하고 드라마에서 두각을 보이는 종합편성채널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이지만 수호, 하연수 등의 출연진과 국내에서도 주목 받았던 원작 드라마의 영향으로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초반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수목드라마 '리치맨'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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