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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필라테스에 태권도까지 운동에 취미 붙여"( 'Red Diary Page.2'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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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필라테스에 태권도까지 운동에 취미 붙여"( 'Red Diary Page.2' 쇼케이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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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 사진 주현희 기자] 8개월만에 새 미니앨범 'Red Diary Page.2'로 돌아온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이 쉬는 동안 운동에 취미를 붙였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된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  미니앨범 ‘Red Diary Page.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 딩동은 "쉬는 동안 다양한 취미를 즐겼다고 들었다"면서 "뭘 하면서 지냈느냐"고 물었다. 

 

 

 

MC 딩동의 질문에 우지윤은 "다양한 취미를 즐겼다"면서 "하도 둘이 있다보니 일단 쉬면서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처음 여권을 만들었다고 전한 볼빨간 사춘기 우지윤은 "해외 나가는 게 좋다"며 "뮤직비디오 촬영도 해외해서 좋았다. 우리 음악도 기대를 해달라"고 들뜬 표정을 지었다.

이어 우지윤은 평소 운동에는 취미가 없었다고 전제한 뒤 "지난해 11월에는 태권도를 배웠다"면서 "전시회나 영화를 좋아하지만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도 했다. 이제 2달 지났다"고 근황을 전했다. 

필라테스가 잘 맞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우지윤은 "일단 정말 힘들다"면서도 "그래도 선생님이 참 잘 가르쳐 주시더라. 나랑 맞는다"고 덧붙였다.

약 8개월만에 발표하는 볼빨간 사춘기의 새 미니 앨범 ‘Red Diary Page.2’에서는 순수하고도 동화 같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여행’과 ‘바람사람’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야경’, ‘안녕, 곰인형’, ‘Clip’, ‘Lonely’과 함께 오프라인 CD 트랙에 포함된 ‘여행(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여행’은 트로피컬 하우스 및 락 기반의 사운드를 가미함으로써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볼빨간사춘기는 ‘Red Diary Page.1’에 이어 ‘Red Diary Page.2’ 전곡을 작사 작곡해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오후 6시에 새 앨범 ‘Red Diary Page.2’를 공개하는 볼빨간사춘기는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발매 당일 오후 11시에는 온라인에서 생중계되는 ‘Live ONE’을 통해 타이틀곡 ‘여행’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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