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배우 김의성이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을 지지해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의성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와 함께 "여러모로 힘든 시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더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라며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해 주시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링크한 청와대 국민청원의 작성자는 "헌법개정안 실패, 풍계리 폭파, 북미 정상회담 취소 등 여러 일이 있었다"며 "이 시국에 우리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응원하는 일임을 잘 알고 있다. 너무 길었을 1박 4일간의 여정은 이제 우리 국민들이 이어 받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김의성은 각종 이슈들에 대해 자신의 소신발언을 내놔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여러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소신발언을 내놓은 스타들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 정치적 발언에 대해 소신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배우 정우성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만약 내 발언이 '정치적 발언'이라면 국민 모두 그런 발언을 당당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관심이 독재자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름다운 국가는 국민의 생각이 만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은 100일 넘게 파업을 이어가며 정상 방송에 차질을 빚고 있던 중 KBS1 뉴스에 출연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을 묻는 질문에 "KBS 정상화"라고 답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배우 김민정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연예인 스폰서 편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실제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해 전해준 방송 관게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일로 배우의 꿈을 접게된 어린 소녀의 얘기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 나쁜 것은 나쁜 것이다. 땀과 노력으로 배우의 꿈 충분히 이룰 수 있다.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생각 버리십시오"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 외에도 가수 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 다녀야 하나.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그리고 임신은 축복할 일이다. 모든 여자 연예인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음한다"고 소신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각종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의성을 향한 대중들의 이목이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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