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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존 자외선 나쁨…내일 날씨도 초여름 더위 기승을 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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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존 자외선 나쁨…내일 날씨도 초여름 더위 기승을 부릴까?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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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오늘 27일 주말 날씨는 맑고 화창해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하지만 오존 자외선 나쁨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할 때다.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전국 대체로 맑다는 예보다.

오늘 날씨에서 구름이 있지만 강한 햇볕의 유입으로 낮 기온 최고 30도까지 오를 예상이어서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더울 것이라는 소식이다. 다만 백두대간을 기준으로 오른쪽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날씨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존 자외선 나쁨'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기상청 누리집]

아침 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진다는 예보기 때문에 외출 시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해 체온 유지를 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오늘 날씨에서 유념해야 하는 포인트가 있다. 자외선-오존이 나쁨으로 예보돼 선크림을 바르거나 양산을 준비하는 등 초여름 불청객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내일 날씨의 경우 기온은 오늘 날씨와 비슷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28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생길 것이라는 소식이다.

내일 날씨도 오존-자외선 나쁨이 나타날 전망인 가운데 벌써 대중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방법은 무엇일까? 자외선 차단 방식에는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제제와 화학적 제제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모든 파장의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는 평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선크림 등 화학적 제제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외선 중 단파장 즉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파장을 주로 차단하고 긴 파장은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다.

따라서 넓은 범위의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외에 모자, 양산 및 긴 옷 등 물리적 제제들을 함께 사용하고 태양 광선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는 아예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오존-자외선 나쁨이 예보된 가운데 대중들은 자연스레 자외선 차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바른 오존-자외선 차단 방법을 알고 나들이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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