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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드라마 복귀 가능성에 뜨거운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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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드라마 복귀 가능성에 뜨거운 반응들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2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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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올해 나이 서른여섯 살 송혜교가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그가 결심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벌써 기다리는 분위기다.

드라마 ‘남자친구’ 여주인공을 맡는다는 것인데 28일 송혜교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검토 중’인 단계다.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복귀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송혜교 SNS]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한 누리꾼은 “혜교는 그냥 좋다. 혜교랑 찍고 나면 우주대스타 될 듯”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다른 누리꾼은 “송혜교는 (연기에) 몰입 잘 해서 멜로 찍으면...”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밖에 “송혜교 대본 잘 보는 거로 알려져 있으니 기다려 봅시다. 너무 오랜만 작업인데 본인이 반응들은 더 잘 알고 있을 거고”라는 반응도 있었다.

방송계에서는 조만간 송혜교가 드라마에 출연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한 편이다. 안방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송혜교가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나 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송혜교 측 공식 입장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 송혜교와 과거 드라에서 짝을 이루었던 배우는 누가 있을까?

송혜교는 200년 ‘가을동화’에서 송승헌-원빈과 열연을 펼쳐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았다. 송혜교는 ‘가을동화’에 여주인공으로 발탁이 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다.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은서 역으로 송혜교는 첫 주연작에서 시청률 40%가 넘는 기록을 세워 당당하게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3년 송혜교는 김애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원작으로 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영화에 주연 미라 역으로 캐스팅돼 강동원과 함께 연기 케미를 작렬하기도 했다.

앞서 송혜교는 2003년 ‘올인’에서 배우 이병헌과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드라마 퀸으로 등극했다. 송혜교는 이미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시청률 40%가 넘는 작품이 세 개나 된다.

결혼 후 더욱 아름다운 미모로 거듭난 배우 송혜교. 그가 결혼 후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팬들은 하루 빨리 방송에서 송혜교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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