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컴백하는 ‘AOA’가 선보인 신곡 ‘뱅글뱅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AOA가 ‘빙글뱅글’을 통해 전매특허인 건강하고 밝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멤버 ‘초아’가 빠지고 나서 6인 그룹으로 재편된 AOA가 뜨거운 여름을 겨냥한 신곡 ‘뱅글뱅글’을 들고 1년 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2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 쇼케이스를 열면서다.

그렇다면 초아가 빠진 AOA처럼 걸그룹 중 멤버가 탈퇴한 경우는 얼마나 될까?

미쓰에이의 경우 2016년 5월 지아가 탈퇴했다. Fx는 2015년 설리가 팀에서 나와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2009년 10월에 데뷔한 그룹 시크릿을 들 수 있다. 2016년 10월 멤버 한선화가 빠져나갔다.

걸스데이도 있다. 2010년 지선, 지인이 팀에서 나왔다. 에이핑크는 2013년 4월 홍유경이 팀을 떠났다. 초아는 지난해 6월 AOA에서 탈퇴한 바 있다.

6인 걸그룹 AOA가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기대 반 걱정 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멤버 초아가 빠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더 큰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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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