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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두라스전 본 스웨덴, 손흥민-문선민 그리고 '점유율 70%'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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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두라스전 본 스웨덴, 손흥민-문선민 그리고 '점유율 70%'에 주목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05.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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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이 70%가 넘는 점유율을 가져가며 승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하는 스웨덴도 한국을 주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스웨덴 언론은 한국의 높은 점유율에 집중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의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9위(한국 61위) 온두라스는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F조에 속한 멕시코를 꺾은 상대로 멕시코 전을 대비한 스파링 파트너였다.

 

▲ 28일 대구서 열린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한국의 두번째 골을 성공 시킨 문선민(오른쪽). [사진=AP/뉴시스]

 

대표팀은 후반전 나란히 터진 손흥민과 문선민의 골에 힘입어 승리하며 본선을 앞두고 펼쳐질 4차례 평가전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스웨덴의 공영방송인 SVT는 “한국이 70%가 넘는 점유율을 가져가며 승리했다”며 “이 날 경기 결과를 통해 스웨덴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있어 어떤 결론을 도출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날 경기결과를 두고 한국과 함께 F조에 속한 스웨덴 언론들 역시 관심을 드러냈다. 스웨덴의 푸트볼스카날렌은 “한국이 ‘슈퍼스타’ 손흥민과 스웨덴리거로 활약했던 문선민의 득점으로 온두라스에 승리했다”며 신태용호의 에이스와 함께 스웨덴전을 대비해 선발된 문선민의 활약에 시선을 보냈다.

스웨덴 언론 역시 조별 리그 첫 상대인 한국과 경기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다.

스웨덴은 다음달 3일 덴마크, 10일 페루와 평가전을 이어간다. 이들은 프랑스, 호주와 함께 C조에 속한 팀들로 각각 FIFA 랭킹은 각각 12위,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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