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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목욕타월 노출신 촬영 사고에 어떻게 대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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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목욕타월 노출신 촬영 사고에 어떻게 대처했나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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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이주승과 공개적으로 이쁜 사랑을 가꾸는 손은서 커플이 사진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전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주승은 최근 자신의 SNS에 “누구신지. 자꾸 셀카 찍는 날 찍음. 신고 예정”이라면서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흐릿하지만 이주승을 모습을 휴대전화기 카메라로 남는 손은서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주승과 공개연애를 선언한 배우 손은서는 촬영장에서도 당찬 성격의 소유자라는 평가다.

배우 손은서. [사진출처=손은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2015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손은서는 상당히 당황할 수 있는 뜻하지 않은 사고를 맞이했다. 손은서는 타월하나만 걸친 채, 뽀얗고 투명한 속살과 매끈한 볼륨라인을 드러내며 등장,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더욱이 온기가 거의 없어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세트장 안에서 손은서는 어깨와 다리를 다 드러낸 채로 노출이 많은 촬영을 1시간가량 이어갔던 터.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도, 연신 싱글생글 해사한 미소를 지어내며 스태프들을 독려,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손은서가 걸치고 있던 타월이 촬영 중에 흘러내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사뿐히 걸어 들어오던 손은서 몸에서 갑자기 타월이 스르르 풀리기 시작했다. 혼비백산한 손은서는 목욕 타월을 재정비하기 위해 서둘러 대기실로 돌진했고, 스태프들은 촬영을 멈추고 손은서가 평정심을 되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배려심을 보였다. 이내 손은서는 머리 위 수건부터 몸을 가린 목욕타월까지 새롭게 매무새를 만진 후 다시 촬영에 돌입해 멋진 장면을 만들어냈다.

최근 들어 자신들의 연애에 대해 당당히 밝히는 연예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주승과 손은서의 당당한 연애도 계속되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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