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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뜬다! e스포츠협회, 아시안게임 출전 명단 발표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6.01 07:11 | 최종수정 2018.06.01 0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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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페이커’ 이상혁(22·SK텔레콤 T1)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이 확정됐다.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를 정복하는 장면을 상상하는 팬들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달 3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이슈가 된 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LoL 프로리그인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참가팀 사무국이 참가하는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감독 및 선수를 선발했는데, LoL 종목에선 최우범 감독을 필두로 이상혁과 ‘기인’ 김기인, ‘스코어’ 고동빈, ‘피넛’ 한왕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등 드림팀이 결성됐다.

 

▲ 페이커 이상혁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페이스북 캡처]

 

당초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이들의 출전 여부는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결국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들이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 자체만으로도 화제지만 이밖에도 금메달 획득 시 군 면제 혜택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점도 그 못지않게 관심을 모은다.

이미 세계 최고로 정평이 난 이들이 아시아 무대를 정복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 각 팀에서 활약해 손발을 맞출 시간이 많지 않았던 이들이기에 어떻게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인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레나 오브 발러(펜타스톰)는 협회, 넷마블로 구성된 기술위원회 회의를 거쳐 별도의 예선전을 치르지 않고 지난 4월 진행된 펜타스톰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정됐는데 코치는 ‘이지밤’ 양재용, 선수진은 ‘짝’ 신창훈, ‘썬’ 김선우, ‘체이서’ 김형민, ‘러쉬’ 이호연, ‘학’ 김도엽으로 구성됐다.

프로에볼루션사커2018(PES 2018)는 협회와 제작사 코나미, 국내 배급사인 유니아나가 함께 국내외 공식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위 입상 성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드파워_황’ 황진영, ‘포에버-지단’ 최성민 등 2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스타크래프트 II는 종목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위원회 구성을 통해 1차 선수 선발을 진행했고 2017 WCS(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포인트와 2018 WCS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가 높은 선수를 1차 선발했다. 상위 8명 선수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했고 최종 우승자인 조성주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클래시 로얄은 협회, 슈퍼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한국 4개 프로팀(샌드박스, OGN 엔투스, OP.GG 스켈레톤, 킹존 드래곤X)에 소속된 선수 16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해 황신웅이 대표가 됐다.

하스스톤은 협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2017 HCT(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의 하스스톤 경쟁 점수 상위권 16명과 2018 HCT 시즌 1의 하스스톤 경쟁 점수 상위권 16명 중 참가를 희망하는 21명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치렀고 우승자 김정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들은 이달 열릴 동아시아 예선에 나선다.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한국을 대표해 나선다. 이번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첫 대표 선수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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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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