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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두산 정진호-삼성 최채흥 콜업, 문경찬-김민혁-장지훈 말소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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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두산 정진호-삼성 최채흥 콜업, 문경찬-김민혁-장지훈 말소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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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드디어 1군 복귀 무대에 오른다. KIA(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선발 마운드에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발표한 ‘2018 KBO리그 현역선수 등록 명단’에 따르면 윤석민은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리고 곧바로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 윤석민이 2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사진=뉴시스]

 

인고의 시간이었다.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끝으로 어깨 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받은 윤석민은 기나긴 재활을 거친 뒤 이날 1군 무대에 등판한다. 재활 기간 동안 여러 번 통증이 찾아와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올해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3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평균자책점(방어율) 1.42를 기록했다. 12⅔이닝을 던지며 2실점을 기록했고, 피안타율은 0.196를 마크했다. 속구 구속이 기대했던 것만큼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변화구가 예리하게 들어가 실전에서 투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100% 힘으로 던지지 않았다는 점도 호재다.

KIA는 윤석민을 1군에 올리며 투수 문경찬을 2군으로 내렸다.

KIA는 전날 두산에 3-5 역전패를 당했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2실점만을 기록하며 잘 던졌지만 또 불펜이 무너졌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윤석민의 호투가 필요하다.

이날 KIA와 맞붙는 두산은 정진호를 1군에 올리며 김민혁을 말소시켰다.

지난달 23일 2군으로 내려갔던 정진호는 정확히 열흘 만에 1군에 콜업됐다.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성적은 6경기 타율 0.182(22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그리 뛰어나진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슈퍼루키’로 기대되고 있는 왼손 투수 최채흥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올해 신인 1차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최채흥은 지난달 1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군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성적은 3⅔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썩 좋지는 않았다. 5월 20일 곧바로 2군으로 내려간 그는 지난달 25일 퓨처스리그 KT 위즈전에서 선발 등판,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은 이날 1군 명단에 포함된 최채흥을 선발 등판시킨다.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최채흥을 올리는 대신 투수 장지훈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이밖에 KT는 김동욱을 1군에 콜업시키며 고창성을 2군으로 내렸다. NC는 강구성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키며 박헌욱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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