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아는 형님'에 설현·지민·김신영, 일명 '신김치'파로 불리는 연예계 사조직이 등장한다. 세 사람 모두 '아는 형님 멤버인 김희철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절친 케미가 프로그램의 재미까지 살릴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신곡으로 돌아온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지민, 개그우먼 김신영이 등장환다. 세 사람은 평소 연예계 대표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의 혹독한 전학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아는 형님'에서 누구보다 설현X지민X김신영의 게스트를 기다리고 있던 MC가 있다. 바로 김희철이다. 김희철은 세 사람이 등장하자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다른 형님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있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자신도 '사조직'에 끼워달라며 너나 할 것 없이 가입을 요청했다.

여러 방송에서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며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신영은 '아는 형님'들을 들었나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AOA의 지민과 설현 역시 걸그룹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온몸을 불사 질러 '아는형님' 제작진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설현과 지민의 예능에 대한 열정은 반장 선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 설현X지민X김신영은 '아는 형님'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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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