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걸그룹 AOA가 정형돈과 데프콘의 아이돌룸을 찾아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 걸그룹 AOA가 출연했다. 아이돌룸 고정 코너인 357 댄스를 진행하며 AOA의 찬미는 '댄스슈퍼컴퓨터'로 거듭났다. 

AOA 멤버들은 처음 좋은 출발은 이어갔으나, 계속해서 안무를 틀리는 민아로 인해 모두가 애를 먹어야 했다. 민아는 모든 멤버들이 처음 보는 독무를 선보였다. 이후에는 창작 안무를 선보여 정형돈과 데프콘까지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계속되는 민아의 실수에도 다른 멤버들은 웃음이 터졌지만, 찬미는 당황하지 않고 안무를 정확히 구사하며 정형돈으로부터 안무 정확도가 '컴퓨터급'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신곡으로 컴백한 뒤 '아이돌룸'을 찾은 AOA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신곡 '빙글뱅글'로 357 코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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