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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형님’, 설현X지민X김신영의 맹활약으로 웃음폭탄...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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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형님’, 설현X지민X김신영의 맹활약으로 웃음폭탄...시청률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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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5주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아는형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AOA 설현 지민과 개그우먼 김신영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AOA의 멤버 설현 지민과 개그우먼 김신영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에는 ‘빙글뱅글’ 신곡으로 돌아온 인기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지민,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평소 ‘신김치파’ 라는 모임으로 다져온 끈끈한 애정을 어김없이 뽐냈다. 특히 김희철과도 친분이 두터웠던 터라 설현 지민 김신영의 케미는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김희철은 세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같이 간 적이 있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출연진들은 본인도 ‘신김치파’에 끼워달라고 가입요청을 하는 등의 유쾌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하지만 특유의 입담과 찰떡궁합의 호흡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활약에도 시청률은 낮은 수치를 보였다. 때문에 다음주 ‘아는형님’에서는 어떤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시각을 사로잡아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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