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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출전 아시안게임 롤, 코치는 '제파'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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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출전 아시안게임 롤, 코치는 '제파' 이재민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6.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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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출전 선수단을 확정지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페이커’ 이상혁(22·SKT T1)이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표로 태극마크를 단 가운데 아프리카 트릭스 ‘제파’ 이재민이 코치로 드림팀을 꾸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5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 코치로 현 아프리카 프릭스 팀 ‘제파’ 이재민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LoL 종목 기술위원회에서는 현재 정식 파견되는 선수 6인과 감독 1인 외에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현역 코치진의 합류가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고 이번 동아시아 지역예선에 앞서 이재민 코치의 대표팀 합류를 확정지었다.

 

▲ '제파' 이재민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이 코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지역예선부터 팀에 합류, 최우범 감독을 보좌해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최우범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번 2018 LCK 스프링시즌에 이재민 코치의 밴픽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밴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코치이며, 첫 해외 경기에 참여하는 대표팀 막내 김기인 선수가 국가대표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 대표팀 코치를 제안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코치 제안을 수락해주신 아프리카 프릭스 팀 사무국과 최연성 감독님, 이재민 코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민 코치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우범 감독님을 잘 보좌하고 짧은 시간에 호흡을 맞춰야 하는 선수들의 조직력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며 “감독님을 비롯한 국가대표팀 모두가 어떠한 보상이 아닌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참가했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협회는 “기술위원회와 함께 LoL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가적인 코치 인선, 전력분석 지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와 LCK 참가 10개팀의 국가대표팀에 대한 배려와 지원에 감사하며, 첫 국가대표팀이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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