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연하 남편 진화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과 진화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되며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도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배우 함소원은 지난달 연하의 남편 진화와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중국과 한국 약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함소원과 진화는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진화와 함소원은 지난해 중국 연인들의 기념일에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함소원이 심천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며 만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의 나이 차이가 18살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함소원과 진화가 나이 차이를 극복한 대표적인 연상 연하 커플로 자리 잡으며 다른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 역시 연상 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2016년 방송됐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휴식기를 갖던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는 최근 나란히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아스달', 송혜교는 '남자친구' 캐스팅 보도가 이어졌다. 물론 출연 확정을 지은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 모두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일상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가수 미나와 류필립 역시 연상연하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미나와 류필립은 오는 7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는 2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새벽한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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