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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슈츠', 고성희X박형식 키스에도 시청률은 '하락세'… 10%대 재진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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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슈츠', 고성희X박형식 키스에도 시청률은 '하락세'… 10%대 재진입 가능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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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목드라마 '슈츠'가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슈츠'는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의 연애 시작이라는 큰 사건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13회는 8.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4%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슈츠' 박형식, 고성희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슈츠'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슈츠'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새로운 법정 드라마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방송분에는 박형식과 고성희의 러브라인이 결실을 맺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형식의 조력자로 그동안 활약해왔던 고성희는 박형식과 키스를 나누며 커플로 거듭났다.

그러나 주인공 커플의 탄생에도 시청률 하락은 막지 못했다. '슈츠'는 1% 이상의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슈츠'의 10%대 시청률 재진입이 가능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쏟아지고 있다.

최근 지상파 드라마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슈츠'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지만 10%의 시청률도 안되는 저조한 시청률이다. '슈츠'가 드라마 초반의 시청률을 다시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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