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One)’이 3개월만에 인상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워너원’은 새로운 타이틀곡 ‘켜줘(Light)’와 함께 워너원의 첫 유닛인 ‘트리플포지션’과 ‘더 힐’의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아울러 워너원만의 섹시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는 독보적인 워너원의 콘셉트를 증명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워너원의 타이틀곡 ‘켜줘’는 팝기반의 플럭과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올 여름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워너원의 첫 유닛인 ‘트리플포지션’과 ‘더 힐’의 무대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으로 구성된 ‘트리플포지션’과 옹성우 이대휘의 ‘더 힐’은 각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더 힐’은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모래시계’ 곡을 통해 멤버들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를 자랑했다. ‘트리플포지션’도 역대급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녹였다. ‘트리플포지션’의 타이틀곡 ‘캥거루’는 노래 제목인 캥거루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스텝의 안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워너원’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투표를 통해 상위권 11명을 선발해 결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이다. ‘워너원’은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으로 구성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빅톤(VICTON), 사무엘, 드림캐쳐, 더 이스트라이트, (여자)아이들, AOA, SHINee(샤이니), 엔플라잉(N.Flying), 온앤오프(ONF), Wanna One(워너원), 유빈(Yubin), 이달의 소녀 yyxy, 칸(유나킴,전민주), 투포케이, 프로미스나인, PRISTIN V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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