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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 형님’ 고아라, 8000:1 경쟁률 뚫고 우승한 춤 솜씨 선보여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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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 형님’ 고아라, 8000:1 경쟁률 뚫고 우승한 춤 솜씨 선보여 시청률 소폭 상승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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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고아라와 김명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실감나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고아라 김명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증가한 수치다.

 

화려한 춤 솜씨 선보인 고아라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80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했다는 과거 이력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댄스짱’ 출신답게 화려한 춤 솜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명수도 데뷔 초 소속사로부터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하라는 지침을 받았다는 과거를 공개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본인의 모습을 회상했다.

고아라와 김명수는 현재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취미인 당찬 초임 판사 박차오름과 그와 정반대 성격을 지닌 원칙주의자 판사 임바른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미스 함무라비’는 동명의 원작 소설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직접 대본을 집필해 더욱 생생한 법정 드라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AOA 설현 지민과 개그우먼 김신영을 내세워 웃음 사냥에 성공했던 '아는 형님'은 이날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고아라 인피니트 엘에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김명수의 멋진 조화로 웃음을 선사하는데 성공했다. 시청률도 지난주에서 소폭 상승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콘셉트로 JTBC의 대표 예능으로 거듭난 '아는형님'은 매주 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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