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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반영 테니스 랭킹, 정현 톱20 유지-체키나토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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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반영 테니스 랭킹, 정현 톱20 유지-체키나토 수직상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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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프랑스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결과가 반영된 테니스 세계랭킹이 나왔다. 발목이 좋지 않아 프랑스오픈에 불참한 ‘테니스 왕자’ 정현(한국체대)은 톱20를 유지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공식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2018년 6월 랭킹을 공개했다. 프랑스오픈 우승자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위를, 로저 페더러(스위스),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도 2·3위를 지켰다.

 

▲ 정현이 테니스 세계랭킹 톱20를 유지했다. 지난달보다 한 계단 밀린 20위다. [사진=AP/뉴시스]

 

4~8위엔 큰 변동이 생겼다. 6위였던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가 4위로, 8위였던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이 7위로 도약했다. 4위였던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가 5위, 5위였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가 6위, 7위였던 케빈 앤더슨(남아공)이 8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다비드 고핀(벨기에)과 존 이스너(미국)는 변함없이 톱10을 유지했다. 디에고 슈바르츠만(아르헨티나)이 11위,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가 12위, 샘 쿼리가 13위, 잭 속(이상 미국)이 14위, 파블로 포그니니(이탈리아)가 15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이 16위, 루카스 폴리(프랑스)가 17위, 카일 에드문드(영국)이 18위, 토마스 베르디흐(체코)가 19위로 20위 정현보다 랭킹이 높다.

 

▲ 프랑스오픈 이변으로 랭킹을 27위로 끌어 올린 마르코 체키나토. [사진=신화/뉴시스]

 

한때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앤디 머레이(영국)와 남자 테니스를 주름잡았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랭킹을 하나 올려 정현 바로 뒤에 자리했다. 정현과 아시안 톱 랭커를 다투는 니시코리 케이(일본)는 5계단 떨어져 26위가 됐다.

이번 테니스 세계랭킹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는 마르코 체키나토(이탈리아)다. 프랑스오픈 이전까지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본선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무명'이었으나 준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깨고 4강에 합류, 스타로 부상했다. 무려 45계단이나 수직 상승, 2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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