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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거리응원-온라인 캠페인, 2018 러시아 월드컵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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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거리응원-온라인 캠페인, 2018 러시아 월드컵 열기 고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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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14일 오후 9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는 국내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 KT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일정이 진행되는 날 축구 국가대표 공식 서포터 붉은악마와 함께 광화문 일대에서 거리응원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 KT가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이 있는 날 거리응원을 실시한다. [사진=KT 제공]

 

오는 18일 밤 9시 스웨덴과 1차전을 앞두고는 빅스 레오, 구구단 세정, 트랜스픽션, 락킷걸 등이 참여해 분위기를 띄운다. 24일 오전 0시 멕시코와 2차전엔 인기 개그맨 박명수가 DJ로 나선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멤버인 김병지가 이사장으로 일하는 한국축구국가대표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바라는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홈페이지 www.2018teamkorea.com에 접속, 응원 문구를 자유롭게 남기면 된다. 1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김병지 송종국 등 2002 스타와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안정환, 최용수, 유상철, 이천수 등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 박항서 코치와 신화를 일군 레전드들은 사이트에 공개된 응원 영상에 직접 출연, 후배들에게 기를 불어넣었다.

김병지 이사장은 “나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월드컵을 뛰어 봤지만 긴장할 수밖에 없다”며 “긴장감을 풀어주는 건 응원이다. 현장과 온라인상에서 응원이 이어진다면 우리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경기 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 응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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