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지난해 정규 2집 'Brother Act.'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비투비가 이번엔 열한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민혁과 프니엘이 작사에 참여한 선공개곡 '더 필링(The Feeling)'은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비투비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는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 필링(The Feeling)'의 음원진입 성적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11일 오후 7시 기준,비투비의 '더 필링(The Feeling)'은 멜론 차트 4위, 네이버 뮤직 10위, 엠넷차트 25위를 기록했다. 비투비의 신곡은 뛰어난 화제성과 더불어 호성적을 기록한 진입 순위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음원차트에는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로 알려진 볼빨간 사춘기와 대세아이돌 워너원, AOA, 방탄소년단 등 강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같은 날 신곡을 발표한 샤이니 등 쟁쟁한 경쟁 상대를 고려했을 때 비투비의 음원 차트 진입 성적은 그들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 프니엘은 해당 앨범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일훈은 작곡에 참가하며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비투비의 멤버들은 지난해 활동을 종료한 뒤 예능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선보여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비투비에 팬들의 기대 역시 높아졌다.
엠비언스와 신디사이저와 일렉트로닉 팝을 앞세운 비투비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이 어떤 음원 성적을 거둘지 K-POP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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