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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특집 '가슴이 뛴다' 마이크로닷, 과거 프리미어리그 갈뻔? "웨스트브룸·아스톤빌라 스카우팅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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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특집 '가슴이 뛴다' 마이크로닷, 과거 프리미어리그 갈뻔? "웨스트브룸·아스톤빌라 스카우팅 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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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러시아 월드컵 특집 방송 '가슴이 뛴다'에서 마이크로닷이 자신과 축구의 인연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대표적인 연예계 '축구광' 스타다.

11일 방송된 MBC 러시아 월드컵 특집 '가슴이 뛴다'에서는 축구를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뉴질랜드 거주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의 인터뷰가 담겼다.

 

'가슴이 뛴다' 마이크로닷 [사진 = MBC 러시아월드컵 특집 '가슴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마이크로닷은 "과거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며 남다른 축구 실력에 대해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 내셔널 리그에서 뛰었다. 클럽 리그에서도 활약했다. 웨스트브룸, 아스톤빌라의 스카우터가 저희 경기를 보고 스카우트를 하는데, 3명 중 한명으로 제가 꼽혔다"며 남다른 축구 실력에 대해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그 당시 뽑혔지만 제가 안갔다"며 당시의 결정에 대해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형(산체스)은 축구를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저는 직접 뛰는 것이 좋더라"라며 아직까지 축구에 대한 애정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가슴이 뛴다'에서는 축구 게임 BJ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강은비, 최근 MBC 축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감스트, 평소 축구 게임을 즐긴다는 윤정수가 출연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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