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최근 열애를 인정한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각) 유에스 위클리 등을 비롯한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5월 공개적으로 교제 사실을 밝힌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피트 데이빈슨과의 약혼 소식을 코딩된 메시지로 알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4월 래퍼 맥 밀러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맥 밀러와 함께 'The Way', 'Dang' 등의 곡을 함께 작업·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지난 2008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빅토리어스' 시리즈에서 '캣'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캐릭터 캣의 인기로 아리아나 그란데는 '샘&캣'이라는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샘&캣'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했던 '빅토리어스'와 제네트 맥커디가 출연했던 '아이칼리'의 크로스오버 스핀오브 작품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1년 첫 앨범 발표 이후 2013년부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problem', 'side to side', 'best mistake', 'Santa Tell Me', 'Moonlight'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연인 관계이자 약혼을 했다고 알려진 피트 데이비슨은 'SNL' 등에 출연하고 있는 코미디언 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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