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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러시아 ④] 알아두면 유용한 2018 월드컵 알짜정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3 16:15 | 최종수정 2018.06.18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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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지구촌 축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밤 9시(한국시간) 개막한다. 15일 0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축구팬을 잠 못 이루게 할 황홀한 일정이 시작된다.

스포츠Q가 알아두면 유용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알짜정보를 한데 모았다.

■ 제21회 월드컵, 11개 도시 12개 경기장

1930년 우루과이를 시작으로 월드컵은 21번째를 맞았다. 역사상 처음으로 동유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마라, 카잔, 소치, 로스토프온돈, 볼고그라드, 니즈니 노브고로드, 사란스크, 예카테린부르크, 칼린가르드 11개 도시 12개 경기장에서 거행된다.

 

▲ 개막식이 펼쳐질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사진=AP/뉴시스]

 

러시아는 월드컵 유치 과정에서 잉글랜드, 네덜란드-벨기에, 포르투갈-스페인을 제쳤다. 1차 투표에서 1위였고 2차 투표에서 유효표 22표 중 과반이 넘는 13표를 받아 7표에 그친 포르투갈-스페인을 따돌렸다.

■ 마스코트, 공인구는?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는 늑대를 의인화한 자비바카(Zabivaka)다. 러시아어로 ‘득점하는 자’를 뜻한다. 러시아 국민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캐릭터다. 호랑이와 고양이를 물리쳤다.

공인구는 아디다스가 제작한 '텔스타18(Telstar18)'이다. 1970 멕시코 월드컵 때 쓰인 최초의 아디다스 공인구 '텔스타'를 재해석했다. 반발력이 뛰어나 슛을 날리는 순간 속도가 빨라져 골키퍼가 방어에 애를 먹는다.

 

▲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사진=AP/뉴시스]

 

■ 바뀌는 규정들

이번 월드컵부터는 비디오판독(VAR)이 도입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골 여부, 페널티킥 여부, 퇴장 여부 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경고가 퇴장으로, 몰래 한 반칙이 경고로 바뀔 수 있어 수비수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경기 중 코칭스태프간 교신을 위한 헤드셋 착용 허용도 눈길을 끈다. 경기장 기자석에 마련될 전력분석 부스와 벤치가 연결된다. 관중석에 자리한 코치 한 명은 분석 내용을 헤드셋을 쓴 감독에게 전달할 수 있다.

모든 경기장과 훈련장에 하이브리드 잔디(천연 잔디+인조 잔디)가 깔리는 것도 특징이다. 인조 잔디에 천연 잔디의 뿌리를 얽히게 하는 방식인데 경기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잔디 관리가 쉽기 때문에 규정이 바뀌었다.

 

▲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18. [사진=AP/뉴시스]

 

조별리그 이후 즉, 16강 토너먼트부터 연장전에 돌입하면 4명까지 교체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부터 도입된 이 제도로 감독들은 전술 고민을, 선수들은 체력 부담을 조금은 덜게 됐다.

■ 웰컴 투 월드컵, 파나마-아이슬란드

북중미의 파나마와 유럽의 아이슬란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8강 돌풍을 일으킨 아이슬란드는 그렇다 쳐도 파나마가 미국을 제치고 월드컵 본선에 합류하리라 예상한 이는 극히 드물었다. 

최다 우승국은 브라질. 통산 6번째 월드컵 정상 정복을 노린다. 2014 안방 월드컵에서 허리를 다쳐 분루를 삼켰던 네이마르(PSG)가 평가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의 행보에 시선이 간다.

■ 최고령-최장신-최중량 선수는?

러시아 월드컵을 누빌 선수는 32개국 736명이다.

이집트 골키퍼 에삼 엘 하다리(알타운FC)는 1973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 최연소는 호주 공격수 대니얼 아르자니(멜버른시티FC). 1999년생이다. 엘 하다리보다 26세 적다.

 

▲ 러시아 월드컵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무거운 파나마 로만 토레스. [사진=AP/뉴시스]

 

최장신은 크로아티아 골키퍼 로브레 칼리니치(KAA헨트)로 201㎝다. 최단신은 165㎝ 미드필더 셋이다. 파나마 알베르토 킨테로(리마), 사우디아라비아 야히아 알세흐리(CD레가네스), 스위스 세르단 샤키리(스토크시티)다. 

가장 무거운 이는 파나마 수비수 로만 토레스(시애틀 사운더스). 99㎏이다. 최경량은 일본 미드필더 이누이 타카시(SD에이바르)다. 59㎏. 로만 토레스보다 40㎏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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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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