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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출루율 오름세 심상찮네, 마에다 겐타와 한일전 완승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4 15:52 | 최종수정 2018.06.14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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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출루 머신’답다. 28경기 연속 출루 행진.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율을 5리나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차례나 누상에 나갔다.

출루율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달 1일 0.364에서 이날 0.384까지 2주 새 2푼이나 상승했다. 타율 역시 0.259에서 0.274로 크게 올랐다. 현지날짜 기준 월간 타율 0.350, 0.458다.

 

▲ 5회초 좌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는 추신수. [사진=AP/뉴시스]

 

상대는 다저스 일본인 마에다 겐타였다. 엉덩이 쪽에 이상을 느껴 2주간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던 그의 선발 복귀전이었다. 추신수와 투타 한일전이 성사된 셈이다.

1번 타자 좌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선 중견수 플라이로 졌다. 그러나 3회초 2사 1루에선 볼넷을 얻었고 5회초엔 선두타자로 등장,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쳤다.

마에다와 3타석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추신수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스콧 알렉산더, 9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켄리 젠슨을 상대로 두 타석 연속 볼넷을 얻어냈다.

연장 11회초 1사 1루에선 4(2루수)-6(유격수)-3(1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성적은 3타수 1안타 3볼넷이다. 텍사스가 이겼다면 더욱 빛났겠지만 어이없는 실수로 져 아쉬움을 남겼다.

텍사스는 11회말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맷 부시가 투수 땅볼을 유도, 이닝을 마치는 듯 했다. 그러나 어이 없이 포수가 잡기 힘들게 송구해 끝내기 점수를 주고 말았다.

상대 실수 덕분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LA 다저스는 승패 마진을 +3까지 늘렸다. 내셔널리그 서부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2경기 뒤진 지구 2위다.

‘터너 타임’ 저스틴 터너는 1회말 솔로 홈런으로 다저스 3연승에 발판을 놓았다. 마에다 겐타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방어율)은 3.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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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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