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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도시어부' 5짜조기 왕포 리벤지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 아쉬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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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도시어부' 5짜조기 왕포 리벤지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 아쉬움 드러내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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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도시어부'의 멤버들이 왕포에서 5짜 조기를 낚으며 성공적인 리벤지를 했지만,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연출 장시원 작가 노진아)는 3.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도시어부' 마이크로닷과 그랜트[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의 멤버들은 과거 '꽝시어부'라는 굴욕을 당했던 왕포로 돌아왔다. 또한 뉴질랜드 편 당시 만난 그랜트가 이날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란트는 낚시대를 넣자마자 37cm의 큰 조기를 잡았다. 그는 기쁨의 포효를 했다. 왕포의 트라우마를 안고 있던 이덕화도 그란트의 첫 수확에 기뻐했다.

마이크로닷도 역시 대왕조기를 잡았다. 연이은 수확에 이덕화는 "여기가 왕포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시어부 멤버들과 그란트는 왕포에 푹 빠졌다. 낚싯대를 넣기만 하면 입질이 오는 왕포에 흥분한 것이다. 네 사람은 남다른 크기의 조기에 감탄하며 "왕포"를 외쳤다.

'도시어부'는 시청률 상승세가 꺾이는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다.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도시어부'가 다음 주 방송에서 다시 시청률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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