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성훈이 등장했다. 지저분한 성훈의 집이 공개되면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지저분한 집안 환경이 공개됐다. 성훈은 에어컨을 사용해야 하는 더운 날씨에도 온수 매트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박나래가 "이 여름에 웬 온수 매트죠?"라고 묻자, 성훈은 "러그다"고 답했다. 성훈의 황당한 대답에 박나래는 자신이 바보로 보이느냐며 웃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이건 100% 겨울에 사용하던 물건을 치우지 않고 내버려둔 것이다"고 성훈의 집안 환경을 분석했다.
과거 기안84의 집안 환경을 능가하는 성훈의 집에 박나래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이어 "내 입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니까"라며 말조심해야 한다며 앞으로 등장할 충격적인 장면들을 예상했다.
기안84는 "집이 작으니까 청소하기가 편하지 않으냐"고 물었지만 성훈은 "청결과 면적은 무관한 것 같다"고 답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청소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기안84와 이시언을 능가하는 출연자 성훈의 충격적인 집안 환경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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