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란과 모로코의 경기의 시청률이 3.6%로 집계됐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16일 새벽 0시(한국시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모로코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첫 경기 KBS의 가구 시청률은 3.6%로 나왔다.
KBS의 시청률로만 따졌을 때 이는 개막전인 15일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전의 3.3%보다 0.3% 높은 수치다.
또, 54만6000명의 시청자가 이 경기를 TV를 통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로 집계됐다. 분당 최고 시간은 전반 막판인 0시 4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모로코 아지즈 부하두즈의 자책골로 이란이 1-0 승리를 거뒀다. 같은 조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예선 첫 경기에서 3-3으로 비겨 이란은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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