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1:53 (목)
[TV컷Q] '뭉쳐야 뜬다' AOA 설현, 추위 속 김용만 배려 "엉덩이 아프시면 자리 바꿔요"
상태바
[TV컷Q] '뭉쳐야 뜬다' AOA 설현, 추위 속 김용만 배려 "엉덩이 아프시면 자리 바꿔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17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파리에서 사이드카 경험에 나선 AOA 설현이 '뭉쳐야 뜬다' 김용만에게 배려심을 폭발했다.
 
1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파리에서 사이드카를 타고 시내를 도는 설현과 김용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리에서 사이드카 경험에 나선 AOA 설현이 '뭉쳐야 뜬다' 김용만에게 배려심을 폭발했다. [사진 =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캡처]

 

얇은 트랜치 코트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설현은 결국 추위에 굴복했다. 한참을 망설이던 설현은 운전기사 아저씨를 콕콕 찌르며 "너무 추워요"라고 말했다. 담요를 건네 받은 설현은 그제서야 밝은 미소를 보였다.

추위를 심하게 탄 설현을 본 김용만은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은 "집 나오면 개고생이야"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나도 아저씨 뒤에 앉으니까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김용만의 솔직한 고백에 설현은 "힘드시면 돌아갈 때 바꿔서 탈까 봐요"라며 그를 배려했다.

김용만은 "너도 힘들어서 못탄다"며 손사레를 쳤지만 결국 설현은 김용만과 자리를 바꿔줬다.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