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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홍진영, 로맨스가 필요해 '우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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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홍진영, 로맨스가 필요해 '우결 합류'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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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남궁민(36)과 트로트 가수 홍진영(29)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합류해 11일 서울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우결'의 한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를 맞은 유쾌한 30대 커플인 남궁민과 홍진영이 혼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의 공감을 살 것이다"고 전했다. 이 커플의 달콤한 첫 만남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4’에서 이성적인 남자 강태윤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남궁민은 22일 방송 예정인 종편채널 JTBC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고 있는 홍진영과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9년 첫 방송된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다룬 ‘우결’은 현재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 부부, 아이돌 그룹 2PM의 우영과 배우 박세영 부부,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부부가 출연 중이며 윤한·이소연은 1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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