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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마지막회, 김현우·임현주·오영주 삼각관계 여파… 시즌3 제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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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시즌2' 마지막회, 김현우·임현주·오영주 삼각관계 여파… 시즌3 제작 가능성?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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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충격적인 반전 결말로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던 '하트시그널 시즌2'가 종영 이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던 '하트시그널 시즌2'인 만큼 시즌3의 제작 가능성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채널A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었던 '하트시그널'의 후속 시즌이다. 이미 시즌1에서 다수의 스타를 발굴한 '하트시그널'은 시즌2에서 더욱 강력해진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제공]

 

'하트시그널 시즌2'는 '도시어부'와 함께 채널A의 효자 예능으로 손꼽혔다. 특히 김현우,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실제 연애와 썸을 방불케 하는 러브라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 시즌2' 마지막회에서 결국 김현우는 임현주의 손을 잡으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트시그널'의 반전 결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1에서는 장천과 배윤경이 최종 커플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배윤경은 '하트시그널'에서 서주원과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결국 최종 선택에서 장천을 선택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반전 결말은 몇몇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김현우·오영주를 중심으로 엮인 김도균, 임현주, 이규빈의 5각 관계는 '하트시그널 시즌2'의 중심 이야기로 드라마 못지 않은 재미를 형성했다.

최근에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트시그널'의 선전에 힘입어 SBS '로맨스 패키지', tvN '선다방'이 다양한 방식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짝' 이후 잊혀졌던 일반인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명맥을 살린 프로그램이다. 매력적인 출연진,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이 맞물린 '하트시그널 시즌2'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2를 성공시키며 채널A의 간판 예능으로 거듭난 '하트시그널'이다. '하트시그널'이 시즌3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까? 종영 이후에도 회자되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의 결말에 시즌3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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