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태연과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태연과 비투비 모두 블랙핑크와 볼빨간사춘기 등 음원 강자들을 넘어서지 못하며 아쉬운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태연과 비투비의 새 앨범이 공개됐다. 태연과 비투비는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태연은 이날 세 번째 미니 앨범 '썸띵 뉴'(Something New)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6위로 진입했다.
태연의 신곡 '썸띵 뉴'는 그동안 그가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 앨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온 태연이 '음원퀸' 타이틀에 걸맞에 순위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투비는 같은 시각 멜론 차트 기준 5위로 진입했다. 비투비의 11번째 미니 앨범 'THIS IS US'의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는 멤버 임현식이 참여한 곡이다. 최근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비투비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연과 비투비의 음원 발표에도 7시 기준 차트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포에버 영'이 1위와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고, 볼빨간사춘기 '여행',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워너원의 '켜줘' '캥거루', AOA '빙글뱅글'이 꾸준히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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