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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출신 연천미라클 김원석, 홈런 포함 3안타 [독립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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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출신 연천미라클 김원석, 홈런 포함 3안타 [독립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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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뛰다 지난해 방출된 김원석이 맹타로 연천 미라클의 대승을 견인했다.

김원석은 18일 동두천구장에서 열린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과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12차전에서 3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려 연천 미라클의 18-2 승리에 앞장섰다.

 

▲ 연천 미라클 김원석.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연천 미라클은 김원석 외에 전승현, 장시하, 김주현까지 대포 파티를 벌이는 등 장단 21안타를 몰아쳐 서울 저니맨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파주 챌린저스는 멀티히트 포함 결승타를 날린 박민구의 맹활약에 힘입어 의정부 신한대를 3-2로 눌렀다. 윤산흠이 3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2018 KIBA 드림리그는 KBO리그(프로야구) 1군 일정이 없는 매주 월요일 4구단 연고지를 돌며 진행된다. 13차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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