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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임신에 백지영♥정석원-김가연♥임요환 부부 보니 불혹 넘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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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임신에 백지영♥정석원-김가연♥임요환 부부 보니 불혹 넘어 출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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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냉동 난자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함소원이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주 방송을 통해 임신 가능성이 낮다는 소식으로 누리꾼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알려진 기쁜 소식에 불혹이 넘어 출산한 백지영 정석원 부부와 김가연 임요환 부부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은 43세인 함소원이 자연 임신에 성공해 벌써 임신 10주차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 [시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지난 방송에서 난자를 냉동하며 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함소원은 이날(19일) 방송을 통해 자연 임신의 과정과 기쁨을 드러낸 남편 진화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늦어진 결혼 연령 덕분에 함소원 진화 부부처럼 불혹이 넘은 나이에 출산하는 스타들도 적지 않다. 2013년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던 가수 백지영은 지난해 5월 출산에 성공했다. 앞서 유산의 아픔을 극복한 뒤라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는 더욱 많이 쏟아졌다.

출산에 앞서 2016년 10월 임산 소식을 알렸던 백지영은 출산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진행을 맡았던 MBC '듀엣 가요제'에서 하차했고, 전국 투어의 남은 일정도 모두 취소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과 결혼한 방송인 김가연은 지난 2015년 8월에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김가연의 나이는 만 43세였다. 앞서 2011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했다. 

딸 하령 양을 얻은 이들 부부는 혼인신고 후 5년 만인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 김가연 임요한의 결혼식에는 김가연의 절친 유재석이 사회를 봐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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