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외부자들'에 게스트 출연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속시원한 '디스'로 이번 지방선거를 평가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지난 6월13일 진행된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설전이 이어진다. 게스트로 출연한 하태경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한 거침없는 독설로 눈길을 모았다.
하태경 의원은 '막말 논란', '김부선 스캔들'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에게 거침없는 '디스'를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뿐만이 아니었다. 하태경 의원은 같은 당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낙선에도 뼈 있는 말을 던졌다.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에서 물러나게 된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한 '디스'도 이어졌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방선거 결과 발표 후 곧바로 사퇴 의지를 표명하며 눈길을 모았다.
'외부자들'에서 '모두까기'라는 별명을 가진 진중권 교수 역시 하태경 의원의 '디스전'에 감탄을 드러냈다. 하태경 의원은 과거 JTBC '썰전'에서도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외부자들'에는 하태경 의원의 게스트 출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외부자로 합류하게 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남다른 정보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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