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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너희들은 포위됐다'서 여형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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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너희들은 포위됐다'서 여형사 변신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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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오윤아(34)가 열혈 여형사로 변신한다.

오윤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강단 있는 여형사 김사경으로 출연한다. 서판석(차승원)의 전처인 김사경은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 실종팀장으로 배치받으며 형사과 강력2팀장인 서판석과 재회하게 된다.

오윤아는 "작품이 좋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한 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집필한 이정선 작가와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수사물이다.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차 신입 형사들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갖춰 강남서 여경들에게 '힐링의 P4'로 불리지만 선배 형사들에게는 스트레스와 분노를 유발한다. 드라마는 이들이 꿋꿋하게 수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담아가는 것과 아울러 사랑과 우정을 곁들일 예정이다.

오윤아, 차승원 외에 청춘스타 이승기와 고아라가 출연하며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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