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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남다른 학력의 '엄친딸'? 영국 유학파, 톰 하디·콜린 퍼스와 같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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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남다른 학력의 '엄친딸'? 영국 유학파, 톰 하디·콜린 퍼스와 같은 학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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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MBC 라디오 'FM영화음악'의 DJ로 나서게 된 배우 정은채의 남다른 학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정은채는 데뷔 이전 8년 간 영국 유학생활을 했다. 정은채는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출연하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배우 정은채 [사진 = 스포츠Q DB]

 

정은채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예술 대학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이다. 세계 3대 패션 스쿨로도 손꼽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은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모교이기도 하다.

정은채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은채는 과거 '초능력자' 출연 당시 인터뷰를 통해 "연기를 위해 8년 영국 유학을 미련 없이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은채가 재학했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디자이너로는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의 딸 스텔라 매카트니, 알렉산더 맥퀸, 존 갈리아노가 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유명인들도 다수다. 영국 배우 톰 하디와 콜린 퍼스도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이다.

정은채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안시성'에 출연했다. 드라마 '리턴'이 끝난 후 현재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정은채의 DJ 활약에 그의 학력 역시 다시 재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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