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이번에는 보리밥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구수한 옛맛이 돋보이는 보리밥 맛집은 어디에 있을까?
20일 밤 방송할 예정인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구수한 맛이 일품인 보리밥 맛집이 소개된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래퍼 한해와 가수 양수경이 출연해 보리밥에 대한 '미식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요미식회'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보리밥 맛집은 서울 목동에 위치해 있는 'O' 맛집이다. 해당 맛집은 30년이 넘은 전통의 맛집으로 충청도식 보리밥 정식으로 유명하다. 'O' 맛집은 보리밥과 함께 제공되는 청국장 맛으로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 알려진 음식점이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대표 메뉴인 보리밥청국장은 7천원의 가격이다. 이밖에도 김치찌개, 수제비 등을 7천원의 가격에 제공한다.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 등의 메뉴도 있다. 보리밥 정식의 경우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야채가 함께 제공된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S' 보리밥집 역시 대표적인 보리밥 맛집이다. 정겨운 한옥 인테리어의 해당 맛집은 가격 또한 8천원으로 저렴하다. 만두와 제육볶음의 메뉴도 인기가 많다.
'S' 맛집은 갖가지 반찬이 함께 나와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다. 보리밥은 일반 밥그릇이 아닌 양푼에 담겨 나와 식욕을 자극한다. 청국장이 없는 대신 강된장이 비빔밥의 주 재료로 활약한다.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보리밥 맛집은 맛집다운 반찬 가짓수와 저렴한 가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수요미식회'를 통해 소개된 두 맛집의 정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