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배우 정은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방송인 김제동이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은채의 출연을 기대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제동은 물론 정은채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보이는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MBC 라디오를 이끌고 있는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 등 네 명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제동은 신입 DJ 특집으로 알고 정은채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지석진이 있어 실망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제동이 정은채를 언급한 가운데 정은채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8년을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영국 명문예술대학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 입학해 지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정은채처럼 '뇌가 섹시한' 유학파 연예인들에게도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꽃보다 할배'의 짐꾼으로, '윤식당'의 이전무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서진은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엘리트다. 그는 오랜 유학 생활로 여행 중 막힘없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기도 했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는 스탠퍼드대학교 창작문예학 학사,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 학위를 가진 '뇌섹남'으로 유명하다. 마음 움직이는 남다른 작사 능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블로가 명문대학교 출신임이 밝혀지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가수 로이킴은 조지타운에 재학중이다. 그는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활동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학교생활을 하며 바쁜 1년을 보내고 있다. 로이킴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대학교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제동이 언급한 정은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은채에 대해 어떤 얘기를 꺼내놓은 것인지 방송을 앞둔 ‘라디오스타’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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