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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트콤' 살펴보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뉴논스톱' 등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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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트콤' 살펴보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뉴논스톱' 등 방영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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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001년 시트콤'이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01년 방영된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뉴논스톱' 등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일 '2001년 시트콤'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2001년 방영됐거나, 방영을 시작한 '2001년 시트콤'으로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뉴논스톱'이 대표적이다.

 

[사진=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제공]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2000년 12월 18일 방송을 시작해 2002년 종영한 시트콤으로 김병욱PD를 '스타PD'의 반열에 올려놓은 대표작이다.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은 종영까지 꾸준한 시청률을 보이며 SBS의 효자 프로그램으로 활약했다.

2001년 시트콤으로 방영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노주현, 신구, 이홍렬 외에도 배종옥, 권오중 등 배우들의 신구 조화를 이끌어내며 출연 배우들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뉴논스톱' 역시 '2001년 시트콤'으로 화제를 모았다. 뉴논스톱은 논스톱 시리즈의 2탄이면서 이어 이어진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양동근, 이민우, 박경림, 조인성 등 다양한 청춘스타를 배출한 '뉴논스톱'은 경쟁 프로그램 대비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2001년 시트콤인 '뉴논스톱'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02년까지 방송을 이어갔다. 총 422부작을 선보인 '뉴논스톱'은 다양한 유행어를 선보이며 스타를 배출시켰다.

'2001년 시트콤'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은 SBS가 배우 조재현이 '2001년 시트콤'에출연한 여배우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부터다. 

그러나 SBS의 최초 보도 이후 재일교포 여배우와 조재현이 관련된 작품은 시트콤이 아닌 드라마라는 누리꾼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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