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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박주호 아내부터 안정환·박지성 아내 등 국가대표 WAGs '화제'...원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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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박주호 아내부터 안정환·박지성 아내 등 국가대표 WAGs '화제'...원조는 누구?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2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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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부상으로 하차한 박주호의 아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위스인인 박주호의 아내가 빼어난 외모가 화제 되면서, 조현우 아내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배우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안타까운 상처를 입은 박주호와 함께 '박주호 아내'가 주목받고 있다. 스위스인인 박주호의 아내는 박주호가 2011년스위스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나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주호 SNS 화면 캡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박주호의 아내는 그간 누리꾼 사이에서 꾸준히 조명받아 왔으나, 최근 부상을 입은 박주호를 위로하는 장면이 전타를 타면서 박주호의 부인에 대한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박주호의 아내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의 원조 'WAGs'가 관심을 받고 있다. WAGs란 'Wives And Girlfriends'의 약자로 축구선수들의 아내와 여자친구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국의 원조 'WAGs'로 불리는 안정환의 아내 방송인 이혜원 역시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의 최고경영자로 활동 중이다. 

 

[사진=이혜원 SNS 화면 캡쳐]

 

그 뿐 아니라 미스코리아 출신 이력을 살려 '마이 프리티 걸', '산후 다이어트' '스타일맘' 등 다양한 뷰티 관련 도서를 집필하며 30~40대의 '워너비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SBS 월드컵 중계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의 부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내조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남편 박지성의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민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해설자 데뷔를 한 박지성의 교사로 활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민지는 박지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가족의 이력이 공개되 관심을 모았다. 김민지의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어머니는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컵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박주호의 아내를 시작으로 안정환, 박지성 등 다양한 축구 스타들의 부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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