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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14] '인파이터' 조아르투르-리우청 격돌, 챔피언벨트는 누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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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14] '인파이터' 조아르투르-리우청 격돌, 챔피언벨트는 누구에게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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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는 오는 7월 14일 오후 3시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맥스FC 14 더 피플스 챔피언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플라이급(50㎏급) 챔피언 타이틀전이 펼쳐지는데, 타이틀 도전자 2명이 모두 외국인이다.

우선 고려인 어머니와 우즈베키스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허리케인’ 조 아르투르(21·군산 엑스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파이터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킥복서로 활약한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어머니의 나라이자 제2의 조국인 한국에서 챔피언 벨트를 두르고 정착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한국어학당을 다니며 익힌 한국어 실력도 일취월장하고 있다.

 

▲ 조 아르투르(왼쪽)와 리우청이 7월 14일 격돌한다. [사진=맥스FC 제공]

 

타이틀 도전의 또 다른 주인공은 중국 입식격투기의 떠오르는 신예인 리우청(20·CGT)이다. 프로 경기 경험은 많지 않지만 중국, 태국 등에서 활약하며 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는 한중일 국제전이 펼쳐지는 맥스FC 무대에서 생애 첫 챔피언 벨트를 두르고 금의환향하고자 한다.

두 선수 모두 공격성이 강한 인파이터라는 점에서 불꽃 튀는 격전이 예상된다. 조 아르투르는 우즈베키스탄 특유의 강인하고 선이 굵은 펀치를 구사한다. 리우청은 무에타이 베이스로 날카롭고 빠른 킥과 펀치 콤비네이션을 자랑한다. 경량급임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 모두 ‘한 방’이 있다는 게 공통점이다.

조 아르투르는 “팬들은 화끈한 경기를 원한다. 승패는 그 다음”이라며 “리우청의 영상을 봤는데 파워가 눈에 띄었다. 진정한 파워 게임을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리우청은 “난 매우 강한 파이터다. 반드시 챔피언 벨트를 쟁취하겠다”며 “내 경기에 환호할 준비를 하라”고 자신감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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