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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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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서울·인천·대구·광주·대전 어디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1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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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번 주말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한다. 상대는 멕시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57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지휘하는 15위 멕시코와 F조 2차전을 치른다.

이번엔 시간대가 자정이고 ‘유효슈팅 0개’ 졸전을 펼친 끝에 지는 바람에 스웨덴전보다 열기는 다소 반감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집객효과가 큰 전국 방방곡곡 랜드마크에선 어김없이 거리응원이 예정돼 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수도권에 이벤트가 집중돼 있다.

서울시민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영동대로, 연세로를 찾으면 된다.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과 월미도 학공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성남 야탑역 광장, 안양종합운동장, 고양종합운동장,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용인시민체육공원, 군포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스웨덴전을 단체 관람할 수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주월드컵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과 으능정이 거리, 포항야구장, 청주 김수녕양궁장, 진천종합운동장 광장, 세종시청 잔디광장, 춘천 신청사 광장, 속초 엑스포타워, 원주 문화의 거리 등에서도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스웨덴에 0-1로 진 한국은 월드컵 F조 4개국 중 독일과 더불어 공동 3위다. FIFA(피파) 랭킹 1위 독일을 1-0으로 잡은 멕시코가 스웨덴과 공동 1위다. 멕시코전마저 놓치면 사실상 탈락이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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