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가 8개월 만에 인상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비투비’는 새로운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투비는 여전히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타이틀을 과시하듯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함께 물 오른 비주얼을 드러냈다. 매 앨범마다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는 비투비는 ‘엠카운트다운’에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엠카'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목소리와 감성으로 팬들 곁을 찾은 비투비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비투비 음악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하고 있는 육성재는 베이비펌 헤어와 연보라색 재킷을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는 감각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그리워하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애절한 고백을 담아 누구든지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노래다.
‘비투비(BTOB)’는 ‘Born To Beat’의 약자로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비투비는 지난해 10월 정규 2집 ‘Brother Act.’의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를 통해 ‘가을 남자’ 콘셉트를 선보였다면 이번 열한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가장 비투비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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