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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투게더' 이이경, 가라테 선수 출신… 월세 18만원 노량진 옥탑방서 자취 시작한 이유와 아버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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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투게더' 이이경, 가라테 선수 출신… 월세 18만원 노량진 옥탑방서 자취 시작한 이유와 아버지 반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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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이경이 과거 가라테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이경은 노량진에서 첫 자취를 시작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편은지, 박지은, 이상혁)에서 조재윤은 "이이경이 잘 사는 집 아들이라는 건 방송을 통해 알았다"고 말하며 이이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넀다. 조재윤은 이이경의 수수한 모습에 연극 무대 출신으로 어렵게 성장한 친구일 거라고 생각했다는 말을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이이경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이날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이경은 대기업 계열사 사장 출신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런 이미지가 있고, 아버지의 삶이 그런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이이경은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어릴 때 가라테 선수였는데 (부상으로 인해) 일찍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오면서 우울증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그때 아버지가 '하고싶은 걸 해라'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그때 노량진에 있는 보증금 0원, 월세 18만 원의 옥탑방에서 혼자 살게 됐다. 아르바이트 조금만해도 그 정도 부담은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생활을 이어왔고, 현재까지 특별하게 집안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하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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